전기차나 전동 킥보드, 혹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우리는 수많은 스펙 숫자를 마주하게 됩니다. 저 역시 예전에 출퇴근용으로 타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방전되어 애를 먹던 날, 보조배터리 사양표에 적힌 mAh 숫자가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몰라 답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숫자가 크면 좋겠거니 하고 무작정 비싼 제품을 샀다가 예상보다 짧은 주행거리에 실망했던 적도 수없이 많죠.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이 배터리의 스펙 속에는 생각보다 훨씬 정밀하고 치밀한 전기 공학적 법칙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복잡한 숫자들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내 기기의 수명과 주행거리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함께 속 시원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현대 모빌리티와 IT 기기의 성능을 평가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최근 전기차 매장 카탈로그에서 적힌 복잡한 배터리 스택(kWh, V, Ah) 때문에 머리가 아팠던 경험이 있으시죠. 보조 배터리를 살때 10,000mAh 라는 숫자가 정화히 무슨 의미인지 궁금했던 적이 있으시죠. 여기서 그 어려움을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전기차(EV)가 도로를 점령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의 스펙을 따지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엔진의 배기량(cc)이나 마력(hp)을 물어보았다면, 이제는 "배터리 용량이 몇 kWh인가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이 가장 먼저 나옵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도 배터리의 크기는 제품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흔히 배터리의 성능을 말할 때 'mAh(밀리암페어시)'나 'V(볼트)'라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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